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일단 인생 살아보자 영화<시동> 등장인물소개와 줄거리

by 부자열쇠 2024. 5. 30.

영화 시동

 

 

영화 시동 등장인물 소개

고택일(박정민)은 엄마도 학교도 그리고 공부도 싫은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목표도 꿈도 없이 독립을  꿈꾸는  청년입니다. 반항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와 가정에서의 불만으로 인해 자신만의 길을 찾고자 합니다. 그는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집을 나와 우연히 장풍반점에서 일하게 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점차 자신의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됩니다. 고택일은 특히 겉모습과는 달리 속마음이 여린 인물로, 영화 후반부에 이르러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어머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정해규(정해인)는 고택일의 절친한 친구로, 상반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택일이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성격이라면, 정해규는 신중하고 사려 깊은 인물입니다. 그는 안정된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가진 것이 없어 쉽게 돈을 벌고 싶어  채무자들에게 변제를 받는 일을 시작합니다. 고택일과의 우정을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정해규는 고택일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자신을 돌아보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거석이형은 장풍반점의 요리사로, 택일의 멘토 역할을 합니다. 거구의 몸집과는 달리 섬세하고 따뜻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택일에게 요리와 인생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치기도 하고 때로는 장난기 많은 행동을 합니다. 그의 과거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점차 드러나는 그의 과거 이야기는 영화의 중요한 반전 요소 중 하나입니다. 거석이형은 또한 택일에게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합니다. 그의 따뜻함과 인간미는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허미선은 택일의 어머니로 철거건물에서 토스트 가게를 운영합니다. , 강한 카리스마와 독특한 개성을 가진 여성입니다. 처음에는 거칠고 무뚝뚝한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택일과의 교감을 통해 점차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냅니다. 그녀는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며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허미선은 특히 여성으로서의 강인함과 독립성을 강조하는 캐릭터로, 영화 속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녀의 리더십과 인간미는 택일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그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서 반전은 허미선은 철거자들이 무작위로 찾아와 가게를 부수며 택일은 엄마를 보호하고자 합니다. 미선은 예전에 배구선수여서 철거반에게 뺨을 날립니다. 어머니는 택일과 갈등을 겪지만, 결국 그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아들의 반항적인 태도에 고심하지만, 택일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점차 이해와 용서를 배워갑니다. 그녀의 사랑과 헌신은 택일에게 큰 힘이 되며, 영화 후반부에서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화해하는 장면이 감동적으로 그려집니다. 그녀는 가정 내에서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관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힘을 전달합니다.

 

영화 시동 줄거리 소개

영화 시동은 2019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웹툰을 원작으로 한 코미디 드라마다. 이 영화는 정해인, 박정민, 마동석, 염정아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청소년들의 성장과 가족의 의미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영화는 고등학생 주인공 택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택일은 학교 생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반항적인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택일은 친구 상필(정해인 분)과 함께 집을 나와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선다. 집을 나선 택일은 우연히 찾은 중국집 '장풍반점'에서 일하기로 결심한다. 장풍반점에서 택일은 독특한 외모와 거친 성격을 가진 요리사 거석(을 만나게 된다. 거석은 택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그를 서서히 변화시키는 인물이다. 장풍반점의 직원들과 거석의 지도 아래 택일은 요리사로서의 기본을 배우며, 책임감과 성실함을 익혀간다. 한편, 택일의 어머니 정혜는 아들이 집을 떠난 뒤로 걱정이 많아진다. 혼자서 토스트가게를 운영하며 힘들게 생계를 이어가는 정혜는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정혜는 택일을 찾아다니며, 그가 안전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택일은 장풍반점에서 일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성장해 간다. 그는 점점 요리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또한, 친구 상필과의 우정도 더욱 돈독해지며, 상필 역시 자신의 길을 찾아가게 된다. 택일은 거석과의 대화를 통해 인생의 방향성을 찾게 되고, 어머니 정혜와의 관계도 서서히 회복되어 간다. 거석은 택일에게 요리뿐만 아니라 인생의 여러 가지 중요한 가르침을 주며, 그를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시킨다. 택일은 자신만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영화 시동은 청소년의 방황과 성장, 가족 간의 사랑과 갈등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마동석의 독특한 캐릭터와 그의 따뜻한 연기가 큰 인상을 남긴다. 또한, 주인공 박정민과 정해인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그들이 그려내는 우정이 영화의 주요한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이다. 이 영화는 단순한 성장 드라마를 넘어, 각기 다른 인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가족의 의미와 친구의 소중함, 그리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시동"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