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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액션 보이스피싱

 

 

● 잡힐 때까지 끝까지 추격한다. 영화 <보이스> 줄거리

부산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을 상대로 걸려오는 전화 한 통, 작업자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보이스피싱의 전화 한 통으로 날려버리고, 당일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해 소장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고, 경찰들의 지지부진한 조사에 서준(변요한)은 자신이 직접 현장을 파악하며 단서를 찾고, 중국보토 조직에 들입성하는 데 성공합니다.  현장 작업반장인 전직형사 서준(변요한)은 가족과 동료들이 돈 30억을 찾기 위해 보이스 피싱범들은 추적하기 시작한다. 중국 본거지 보이스피싱의 콜센터에 입성한 서준은 큰 규모와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것들에 크게 놀라게 되며, 개인정보를 빼내는 자, 대본을 읽는 자, 섭외자등 철저하게 우리 일상에 파고들어 현금을 인출해 가는 인출자까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 자신의 아내돈을 빼간 곽프로를 만나게 됩니다. 서준은 일을 배우는 척하며 그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조직을 관리하는 천 본부장에게 접근하여, 그만의 장소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고 그의 뒤를 따라가 부산 건설 현장에 대한 정보를 빼내 해커 깡칠에게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그에게 서준은 잡히게 되지만, 그사이 곽프로(김무열)에게 불만을 품었던 천본부장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면서 그 장소의 위치를 경찰들에게 전송하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천 본부장의 장소로 이동하는 장면에서 아슬아슬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과 엘리베이터 안에서 장면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긴장감을 느끼게 합니다. 서준(변요한)이 전직 형사이자 보이스 피싱범들을 잡기 위해 위장하여 본토에 들어가게 되고 주인공 김무열과의 사투는 영화의 극적인 요소를 더욱더 가미합니다. 생각보다 흥행은 좀 아쉽게 끝나긴 했지만 평점은 약간 호불호가 나뉘는 느낌이 들었지만 배우들의 사실적인 연기력으로 대체적으로 평가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영화로 적극 합니다. 또한 어느 정도 줄거리를 예상할 수 있지만 출연진들의 연기가 굉장히 섬세하고 압도적이며, 상영 내내 긴장감을 고조시켜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보이스피싱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사기를 치는 그 섬세하고 조직적인 규칙들에 두 번 놀라게 합니다. 특히 특별출연하는 분들도 있어 이영화를 더욱더 돋보이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이스피싱 영화 저는 적극 관람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제작배경:

2021년 9월 15일에 개봉한 김선, 김곡 감독의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한국최초로 보이스 피싱을 주제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기존에 영화와는 다르게 심도 있게 다룬 영화입니다.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기 때문에 굉장히 몰입감과 집중을 요하는 영화로 굉장히 섬세한 연출로 성공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범죄스릴러 영화로 전화나 pc통신매체를 이용한 금융사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이 가족을 궁지로 몰아놓고 돈을 요구하는 수법을 이용하며 국가 기관을 사칭하여 돈을 빼내는 수법을 사용하고 주본거지가 중국에 자리 잡고 있어서 수법 또한 굉장히 치밀하고 교묘하게 속이는 범죄영화입니다. 영화 보이스는 현재 우리나라에도 아주 깊숙이 파고들어 수법과 조직의 촘촘함 그리고 악랄함을 보여주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보여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보이스피싱 수법은 실제 보이스피싱에서 조직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며 각각 주어진 임무로 아주 철저하게 보이스를 수행하는 수법입니다. 하나의 완벽한 조직책으로 우리나라 절반이상의 정보가 보이스피싱에 노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개인정보확보는 물론이고, 기획실대본, 인출책섭외, 발신번호조작, 그리고 보험회사, 은행, 공기관등으로 위장한 치밀하고 체계적인  수법들까지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입니다. 그놈들의 악랄하고도 비겁한 수법들 반드시 끝까지 추격해서 뿌리를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보이스피싱범들이 하는 수법을 영화에서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더 실감을 느끼게 합니다. 중국 본토에 있는 보이스피싱사무실은 거대한 회사와도 같고 그곳에서 직책들이 나뉘어 각자 맡은 바 역할들을 수행하는 자들은 자본주의 시대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돈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장면들이 많이 노출이 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 리얼하고 무서움을 느낄 정도로 오싹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여서 더욱더 남일이 아닌 내 주변가까이에서도 당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던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보이스피싱 같은 실화영화는 가족에게도 그리고 친인척들 모두에게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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