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안의 그놈 등장인물소개
김동혁(배우 진영) 못생기고 뚱뚱한 100킬로가 넘는 고등학생으로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 소심하기까지 하비다. 추락하고로 장판수와 영혼이 바뀝니다. 장판수로 영혼이 바뀐 후,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들고 그를 괴롭히던 아이들을 혼내주며 새로운 인생을 살아갑니다.
장판수(배우 박성웅) 미선(라미란)의 첫사랑이고, 현정(라미란딸)의 친아버지입니다. 잘 나가는 보스로 좋은 집에 살지만 길을 걷다 우연히 사고가 나게 되어 영혼이 바뀌게 되고 식물인간이 됩니다.
오미선(배우 라미안) 장판수의 첫사랑이고 현정의 엄마입니다. 분식집을 하고 혼자서 현정을 키웁니다. 우연희 동현을 만난 뒤 나중엔 동현과 판수의 영혼이 바뀐 것을 알게 됩니다.
오현정(배우 이수민) 정판수와 오미선의 친딸입니다.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자신을 도와주는 동현에게 호의를 느끼고 고백합니다. 아버지는 장판수입니다.
반만철(배우 이준혁) 장판수의 오래된 부하입니다. 장판수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영혼이 바뀐 장판수를 간호하다 영혼이 바뀐 판수를 보고 놀라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판수와 고등학생 동현이 영혼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를 돕게 됩니다.
김종기(배우 김광규) 동현의 아버지입니다. 홀로 동현을 키우며 넉넉한 생활은 아니지만 아들에 대한 부성애가 남다릅니다.
줄거리 소개
영화 내 안의 그놈은 한국의 코미디 영화로, 2019년에 개봉했습니다. 주연으로는 인기 여배우 라미란과 박성웅이 출연하였습니다. 영화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자신의 내면을 직시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냅니다. 아래는 영화의 줄거리입니다. 장판수는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로 잘 나가는 보스입니다. 성공으로 자신만의 빌딩도 세우고 기념으로 첫사랑의 추억이 담긴 떡볶이집을 찾아가 음식을 먹지만 옛 추억의 맛이 아니어서 실망을 합니다. 실망 후 계산을 하려는데 옆에 있던 학생이 지갑을 분실해 계산을 못하자 떡볶이 사장은 판수에게 대신 계산하라고 합니다. 판수는 어이없어하지만 사장은 판수에게 작은 선물을 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분식집을 나온 판수는 전화를 걸던 중 옥상에서 떨어지는 생과 부딪히게 되고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눈을 뜬 판수는 사람들이 본인을 모두 학생이라고 부르고, 거울을 본 순간 눈을 의심하게 됩니다. 바로 분식집에서 음식값을 대신 계산해 준 학생의 몸이 되어있었습니다. 의사는 일시적이 기억상실이라고 진단을 내리고 동현의 아버지를 따라 집으로 가게 됩니다. 이후 몸이 바뀐 판수는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학교생활을 하던 중 같은 반 현정이가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들한테서 도망치는 현정이는 판수 앞에서 인형을 떨어뜨리고 판수는 현정을 따라가 인형을 돌려주는데 그때 현정의 엄마가 현정을 부르고 판수는 학생이 된 몸으로 첫사랑 현정엄마를 보게 됩니다. 현정엄마에게 반말로 오미선이라고 부르고 현정엄마는 어린것이 어른이름을 부른다면서 소리칩니다. 현정엄마가 바로 판수의 첫사랑 너무 반가워 이름을 부른 판수는 현정엄마는 까불지 말라면서 야단을 칩니다. 학교에서 불량학생을 참 교육을 합니다. 다음날 화장실에 거 볼일을 보던 중 불량학생들의 휴대폰을 줍게 되고, 집에 돌아와 휴대폰 안의 저장된 동영상을 보게 됩니다. 동영상은 동현이 추락하기 전 상황이 상세하게 담긴 영상이었습니다. 동현을 괴롭히는 아이들이 옥상 난간에 신발을 매달아 두고 주워오라는 것이었는데 현정은 위험하니 그냥 돌아오라고 하지만 동현은 주우려다 그만 추락해 판수와 머리가 부딪히면서 영혼이 바뀌게 된 것입니다. 우선 현정을 나쁜 아이들로부터 구해주고 호신술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판수 자신도 운동을 하면서 점점 훈남으로 바뀌어 갑니다. 미선은 딸을 도와줘서 고맙다며 꽁치라면을 끓여주고 손님이 미선을 희롱하자 미선에게 들어가 있으라며 손님을 혼내줍니다. 딸아이 친구라고 믿었던 미선은 첫사랑 판수와 하는 행동이 너무 닮아 물어보고 정체가 뭐냐고 물어보지만 판수는 영혼이 바뀐 것이라고 실토합니다. 현정 또한 동현에게 고백하지만 이를 알게 된 미선은 반대를 합니다. 현정은 엄마와 동현의 관계를 알게 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펄쩍 뜁니다. 이후 늦은 밤 동현의 아버지 김종기가 사채업자들에게 맞고 있는 상황 판수는 다친 아버지에게 죽을 끓여주고, 판수는 나름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버지는 판수가 동현이 된 것을 쉽사리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깨어난 판수를 혼내주려고 모여든 양사장 무리들이 미선의 가게로 찾아오고 가게에서 동현의 모습을 한 채로 결투를 하게 됩니다. 미선은 가스통을 들고 겁을 주며 판수를 구하려고 합니다. 이를 본 양사장 무리들은 겁을 먹고 도망치고 장인은 판수를 호출하고 자신의 후계자로 삼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판수는 후계자 자리를 포기하고 자신의 딸을 위해 살겠다고 말하고 떠나갑니다. 이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영혼이 다시 바뀌고 동현은 현정과 학교생활을 즐겁게 이어갑니다. 자기 몸으로 돌아온 판수는 미선에게 건물명의도 이전해 주고 1층에서 분식집을 하며 김종기, 미선, 그리고 부하와 함께 일하는 장면을 뒤로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