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 개요
베테랑은 2015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액션 코미디 영화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주요 출연 배우로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등이 참여하여 흥행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한국 사회의 부패와 권력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승호(황정민 분)는 조직의 힘이 점점 거세지는 현실에 저항하기 위해 승호는 악명 높은 재벌가 강백호(유해진 분)를 잡기 위해 움직입니다. 강백호는 범죄 조직의 뒷받침을 받으며 사회에서 무서운 권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승호는 그의 활약으로 강백호의 조직을 쓰러뜨리기 위해 전력을 기울입니다. 이 영화는 액션과 코미디를 조화롭게 섞어 놓았습니다. 영화 전반에 걸쳐 화려하고 스릴 넘치는 액션 장면들이 펼쳐지는데, 특히 황정민과 유해진의 연기력과 액션 실력이 돋보입니다. 또한, 영화 속에서는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어 관객들에게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제공합니다.이 영화는 한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거울삼아 보여주며, 동시에 히어로물의 장르에서 벗어나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력과 액션 연출, 스토리 전개 등이 훌륭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렇듯, 베테랑은 한국 영화계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며,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작품으로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이 영화는 한국 영화의 역사에 길이 남을 작품 중 하나입니다. 영화베테랑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사회 부조리한 일들에 대한 경고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베테랑 줄거리
영화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극동화물이라는 신진물산의 하청회사 화물운송 기사로 일하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화물차 연대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배철호를 포함한 수많은 화물기사들이 계약해지를 당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고 밀린 임금도 받지 못한 채 맨몸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먹고 살길이 막막한 배 기사는 계약해지를 통보한 신진물산을 찾아가 밀린 임금을 지불하라고 말하고 아들과 함께 1인 시위를 합니다. 마침 이를 지켜본 조태호 기획조정실장은 배기사를 불러 밀린 임금이 얼마인지 묻고 푼돈에 겨우 1인시위까지 한다면서 어이없어합니다. 밀린 임금에 추가금액을 주겠다고 말하며 아들이 보는 눈앞에서 한대에 금액이 더 추가된다면서 때리기 시작합니다. 배기 사는 밀린 임금과 추가금액을 받고 다친 얼굴로 사무실을 나와 아들은 택시를 태워 먼저 집으로 보냅니다. 배기 사는 분이 풀리지 않아 사무실로 다시 들어가고 조태오와 옥신각신 하는 사이 예상치 못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이를 숨기려는 극동화물 조태호와 기획실장은 배기사가 유서를 쓰고 사망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유가족은 그 말을 그대로 믿게 됩니다. 한편 서도철 형사는 조태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본래부터 조태오가 각종 부정행위화 부조리 범죄에 연루된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 사건에서도 미심쩍은 의심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신진물산 최상무는 서도철의 아내를 만나 명품백과 큰 금액을 선물하며 받기를 원하지만 서도철의 아내는 올곧은 성격으로 받지 않고 경찰서로 찾아가서 남편 서도철에게 우리 인생 구린내 나지 않게 살자고 소리를 지릅니다. 서서히 조여 오는 조태오의 범죄사실들에 클럽에서 일을 벌이고 도망치려 하자 서도철 형사는 이를 쫓기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터 액션 신이등장합니다. 도망치려는 자와 쫓으려는 자 둘 중 하나가 만신창이가 되어야 영화가 끝이 날듯 합니다. 자동차 추격전이 끝나고 차에서 내리는 조태오는 잡을 수 있으면 잡아보라고 큰소리칩니다. 서도철 형사 만만치 않은 상대이고 화려한 거리에서 사람들은 핸드폰으로 실시간으로 사진을 찍고 중계를 합니다. 어느 정도 액션신이 끝나고 조태호가 검거됩니다. 그 후 경찰들이 출동하고 영화는 결말을 맺습니다. 이 영화에서 주목할 점은 이사회는 결코 평등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가진 자는 못 가진 자를 귀찮은 존재로 여기기도 하는 듯합니다. 과다할 정도의 장면들도 있긴 했지만 현실적이고 리얼한 장면들도 많습니다. 조태오의 건들면 다친다는 엄포에도 불구하고 서도철은 안하무인 조태오와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최상무를 잡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지금 세상에 돈이면 안 되는 것 없이 다된다는 안하무인 인간의 재벌 3세 역을 맡은 유아인과 끝까지 추격해서 사회의 암 같은 존재를 검거하는 최도철 형사의 케미는 영화를 한층 더 흥미롭게 영화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