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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찬란했던 그시절 영화<써니> 등장인물과 줄거리

by 부자열쇠 2024. 5. 6.

영화 써니

 

가장 찬란했던 시절 영화 <써니> 등장인물 

임나미(유호정, 아역:심은경)  주인공입니다. 전남 벌교교고등학교를 다니다 진덕여고로 전학 온 학생입니다. 전학첫날에 너무 긴장한 나머지 날라리들의 놀림거리가 됩니다. 그러나 뒷자리 하춘화 덕분에 놀림감에서 벗어나고 춘화의 소개로 써니 멤버들과 만나게 됩니다. 공부도 잘하고 미술실력도 뛰어나고 약간 어리 버리 하지만 그래도 강단이 있고 심지가 굳은 성격을 가졌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운전기사까지 고용할 정도로 잘 나가는 사업가와 결혼해 딸까지 낳아 편안한 생활을 합니다. 어머니 병문안을 갔다가 학창 시절 하춘화라는 이름을 보고 병실을 방문해 보니 친구춘화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학창 시절 친구들을 수소문해 한 명 한 명 찾아 나서기 시작합니다. 

하춘화(진희경, 아역:강소라) 7 공주 써니의 리더입니다. 가는 길마다 써니짱 아니 진덕여고 최고의 짱으로 추정이 도비니다.  의리 있고 털털한 성격 그리고 전학 온 나미를 괴롭히는 패거리들을 무너뜨립니다. 어른이 되어 우연히 나미와 병원에서 재회를 하는데 시한부 2개월 선고받은 말기폐암환자입니다. 나미에게 써니 멤버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가족이 없어 보이는 춘화는 사업이 성공하여 상당한 구모의 재력가입니다. 나중에 친구들에게 사는 형편에 따라 유언으로 써니 친구들을 도와주지만 거의 로또 수준으로 도와줍니다. 

김장미(고수희, 아역:김민영) 전학 온 나미의 짝입니다. 항상 외모에 신경을 쓰고 써니멤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는 장미의 집입니다.  고위층 아버지라 꽤 잘살았던 집안입니다. 성인이 된 후 보험회사에서 질적이 저조하고 남편은 사업이 망해 도망 다닌 신세입니다.  

황진희(홍진희, 아역:박진주) 국문과 교수 집안딸입니다. 욕설이 매우 찰지며 욕에 대한 애정도 남다릅니다. 성인이 된 후로는 좋은 집안에 시집가  교양 있는 사모님 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미를 만나 나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옵니다. 

서금옥(이연경, 아역:남보라) 치과의사 무남독녀 외동딸입니다. 성질하나는 끝내주지만 명랑한 성격으로 팀 내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해 국문과로 지원했고 본인도 작가가 되고 싶어 합니다. 성인이 된 후 그 이유는 모르겠으나 재개발지역 아파트에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성질도 내지 않고 심한 시집살이를 당하고 살고 있습니다. 

류복희(김선경, 아역:김보미) 명동에서 대형 미용실을 운영하는 어머니 덕분에 멋 부리는 것에 매우 신경을 씁니다. 장래희망도 미스코리아입니다. 성격은 4차원인 듯 보이고 평소 꾸미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성인이 되고 미용실이 운영에 시달리고 가세가 기웁니다.  어머니가 사채까지 쓰게 되어 학교까지 중퇴하고 생업전선에 뛰어듭니다. 술집을 전전하며 알코올중독이 되어 심리도 불안정합니다.

정수지(윤정, 아격:민효린) 얼음공주로 불립니다. 말도 적고 웃지도 않는 미인형입니다. 써니멤버 중 유일하게 담배를 피우며 술까지 마십니다. 진정한 양아치 같아 보입니다. 

이상미(천우희) 써니를 해체시킨 장본인입니다. 나미가 전학오기 전 써니 멤버인듯하나 상미가 본드를 흡입하고 멤버와 절교합니다. 

 

영화 써니 줄거리

전남에서 전학 온 나미.  긴장을 해서 인지 자신도 모르게 사투리를 쓰게 됩니다. 그로 인해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되고 친구 춘화의 등장으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춘화의 소개로 써니에 합류하게 되고 새 학교에서 새롭게 추억을 쌓게 됩니다.  학교축제를 준비 중 상미 패거리와 부딪히게 됩니다. 써니 그녀들은 진덕여고의 잊히지 못할 멤버들로 남게 됩니다. 각자 자신만의 개성으로 의리와 우정을 뽐냅니다. 그녀들은  언제까지 함께하자며 칠공주로 써니를 결성하고 학교축제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써니 멤버들 각자 다른 모습 다른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시한부인생을 선고받은 춘화의 덕분으로 현실이 어려운 친구들에게는 비록 금전적이긴 하지만 보탬이 되어주는 유언을 남깁니다. 

영화 써니는 2011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인기 영화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한국의 여성들의 우정과 성장을 그린 작품입니다. 다양한 시대적 배경과 풍부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어냅니다. 이 작품은 특히 1980년대와 현재를 오가며 당시의 트렌디한 문화와 음악을 자연스럽게 반영하고 있습니다.영화 써니는 현대 시대의 여성인 '임나정'이란 인물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임나정은 어느 날,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게 되면서 그녀의 청춘 시절로 되돌아가는데요. 이 때문에 이야기는 현재와 1980년대를 오가며 전개됩니다.1980년대, 대한민국. 그곳에는 임나정의 젊음을 담은 임나정(미나)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미나는 중학교 2학년 시절, 써니라는 이름의 여섯 명의 친구들과 함께 하나둘씩 꿈을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그녀들은 모두 활기차고,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소녀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사는 시대는 어렵고, 불안정한 상황에서 여러 어려움에 부딪힙니다. 특히 당시의 한국은 정치적인 불안과 사회적인 불평등이 심각한 문제였습니다.미나와 친구들은 모두 각자의 이유로 고향인 제주도로 올여름 방학을 보내기로 결심합니다. 그들은 함께 지내면서 서로의 꿈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그러나 어느 날, 미나의 친구인 써니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녀들의 우정과 인생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현재, 임나정은 써니의 부탁을 받아 써니가 원하던 것을 이루어주기 위해 이전에 함께 지냈던 친구들을 찾아다닙니다. 임나정은 이 과정에서 다시 과거의 기억들을 회상하게 되며, 그들의 우정과 사연들을 되짚어가게 됩니다.

미나와 써니,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은 서로를 위해 힘을 보태주고, 용기를 주며 함께 성장해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서로에 대한 진실된 사랑과 이해를 깨닫게 되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들은 각자의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자신들의 인생을 다시금 바라보게 되는데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임나정은 써니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써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주게 됩니다.써니는 우정과 희망, 그리고 변화의 메시지를 담은 따뜻한 영화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우리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됩니다. 이 영화는 시대를 초월한 여성들의 우정과 성장을 그리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